10번의 연속 MMA 경기를 경험한 알리스테어 오버림(35-11, UFC 0-0)은 최근 기세가 좋습니다. 10승 중 8승이 한 라운드 안에 이루어졌지만, 모두 데몰리션 맨의 위력에 맞설 수 없는 약한 상대를 상대로 거둔 승리였습니다. 오버림 대 레스너 경기는 오버림이 자신만큼이나 링 위에서 강하고 맹렬한 도전자와 맞붙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버림이 거대한 체격의 상대와 라이브로 맞붙을 준비를 하는 만큼, 팬들의 기대는 세계 챔피언의 옥타곤 데뷔전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오버림 대 레스너 라이브 스트리밍 옵션을 통해 오버림이 거대하면서도 뛰어난 운동 능력을 가진 상대를 이겨낼 수 있을지, 아니면 자신의 단점에 안주하게 될지 확인해 보세요.
이번 시즌 레스너의 눈에 띄는 약점을 부각하려는 시도는 우리의 관심을 그의 마지막 두 경기로 돌립니다. 만약 그가 평정심을 잃고 평범한 스탠드업 수비로 상대를 압박한다면, MMA에서 그 어떤 선수보다 발 기술에 능숙한 오브레임과 같은 스트라이커를 상대로 고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레스너 팬들은 레스너 대 오브레임 경기를 생중계로 시청할 준비를 하는 만큼, 그가 셰인 카윈이나 케인 벨라스케즈처럼 덜 위협적인 상대를 상대로 보여줬던 것보다 더 나은 경기를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할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간과해서는 안 될 점은 레스너가 전직 레슬링 스타이자 레슬링 실력 면에서는 무적이라는 사실입니다. 오버림은 이 점을 잘 알고 있을 것이며, 레스너를 압박하는 것 외에도 다른 모든 방법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레스너가 이 경기에서 취할 전략은 상대를 지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는 적절한 방어에 실패하면 상대가 제대로 기습 공격을 하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UFC 141 라이브 스트리밍 옵션을 통해 레스너가 자신의 레슬링 실력을 발휘하여 오버림을 지치게 하고, 소위 ‘뚫을 수 없는’ 적절한 방어를 돌파할 수 있을지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레스너는 꾸준히 테이크다운을 쌓고 근접전의 모든 기회를 활용하기 위해 스탠드업을 효과적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또한, 레스너는 턱을 보호하고 오버림을 태클하기 위해 움직여야 하는데, 오버림은 너무 빠르고 전략적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간단히 말해, 레스너가 단 한 번의 기회라도 더 허용한다면, 오버림은 2라운드가 끝날 무렵 깔끔하게 승리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